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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저임금 인상 정착되면 일자리 증가한다" / YTN

2018-01-10 0 Dailymotion

이달부터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면서 음식업종 종사자 감원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저임금이 정착되면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.<br />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저임금 노동자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가계소득을 높여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.]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일시적으로 일부 한계기업이 고용을 줄일 가능성은 있지만 정착되면 오히려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이 국내외의 대체적인 경향이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새해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7천530원으로 인상되면서 인건비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아파트 경비원이나 아르바이트생 등을 해고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,<br /><br />공교롭게도 어제 발표된 통계청의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업종 중 하나인 숙박 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1년 전인 2016년 12월보다 4만9천 명 줄면서 6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1년 전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지만, 최저임금 인상 시행을 앞두고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 영세 자영업자들이 서둘러 고용을 줄인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일용직 감소세가 지난해 11월보다 더 커진 점도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1월 3천 명 감소한 일용직은 지난달에는 4만9천 명 줄어들어 2016년 9월 8만9천 명 줄어든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내년과 2020년에도 최저임금을 16% 이상씩 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<br /><br />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이 실제로 해마다 계속될 경우 한계 기업들이 견뎌내기 어렵다는 재계의 반대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1110522012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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