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루 남부 해안에서 규모 7.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14일 새벽 4시 18분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㎞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진 규모는 애초 발표된 7.3에서 7.1로 정정됐고, 진원의 깊이는 36km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, 곳곳에서 건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철회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142256300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