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닻 올린 개헌 논의...시작부터 기싸움 / YTN

2018-01-15 0 Dailymotion

국회 차원의 헌법 개정 논의가 다시 한 번 닻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첫 회의부터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며,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점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국회 개헌·정치개혁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특위에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[정세균 / 국회의장 : 여야가 통합 특위 구성을 합의한 것은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뜻이 아니라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내자는 취지입니다.]<br /><br />통상적으로 인사 정도만 나누는 일반적인 첫 회의와 달리 시작부터 신경전이 끊이질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여당은 이미 개헌 논의가 오래 이어진 만큼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[박완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권력 구조, 자치분권, 기본권 등에 대해서 19대 내내 논의됐었고요. 지방선거를 통해서 동시에 개헌을 하는 노력도 국민에 대한 약속이기 때문에….]<br /><br />반면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적절한 개헌 지침을 내렸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의원 : 권력 구조 합의가 어려우니 6월 13일 지방선거 맞춰서 개헌하기 위해서 국민 주권 부분만 들여 보자는 말씀이셨는데요, 이것은 본말이 전도된 이야기입니다.]<br /><br />특히 자유한국당은 아예 문재인 대통령 관제 개헌을 막겠다며 장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 의원 개개인의 유불리가 걸린 선거구제 개편 문제 등도 함께 다뤄지게 되면서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여기에 쟁점 사항마다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국민의당이 분당 초읽기에 들어간 점도 논의 과정에서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YTN 조태현[cho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151701353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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