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플로리다 주 도심에서 총기사용 금지를 주장하며 산악용 오토바이 시위가 벌어져 여러 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토요일이었던 지난 13일 밤 플로리다 남부 마이애미 가든스 도로 일대에서 일반 오토바이와 산악용 오토바이를 탄 시위대가 위험한 질주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'바퀴는 높이고, 총은 내려라'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위를 벌였는데, 위험한 곡예 운전으로 여러 건의 사고를 내고 경찰차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현장에서 산악 오토바이 12대를 압수하고, 29장의 교통 딱지를 뗐으며, 시위 참여자 1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160643309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