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우원식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 />소상공인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3조 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, 작년 연말 예산협정을 통해서 어렵게 만들어낸 것입니다. <br /><br />그리고 1조 원 규모의 정책 혼선 없이 현상에 잘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 <br /><br />근본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불공정 고용의 해소책도 동시에 마련되어야 합니다. <br /><br />따라서 국회에서는 상가임대차보호법, 카드 수수료 인사, 유통산업 구조법, 가맹점법 등 당장의 2월 임시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해서 을과 을이 대립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 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한편으로는 저임금을 비롯한 당면한 현안에 대해 노동계, 경제계 입장과 요구 사항을 경청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우려와 오해를 풀고 시각은 조금 다릅니다마는 한 발짝씩 양보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공감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얼마 전 최저임금 인상에도 고효율 에너지 설비 시설 등을 통해 관리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경비원 최저임금을 보장한 아파트가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. <br /><br />국민들의 노력이 더불어 살아가는 길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. 이런 것이 바로 사회적 대타협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<br />어렵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또 대화를 통해 타협을 이뤄 한 발 전진하고 그래서 상생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<br />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최저임금 현실화는 내수 침체에 따른 일자리 축소, 소상공인,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의 악화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경제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801180741433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