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문화 교류를 재개해 오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 공동 입장과 공동 응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체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, 국방부 등과 합동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지난 17일 남북이 합의한 공동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, 이후에도 남북 체육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안게임 공동 입장과 함께 체육계에선 2030년 남북한, 중국, 일본의 월드컵 공동 유치 추진 등이 거론됐고,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과 만월대 공동 발굴조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1191424121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