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도쿄 하계올림픽은 물론,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남북 단일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양우 문체부 장관은, 도쿄올림픽에 단일팀 '코리아'로 나서려던 종목 4개 가운데 절반이 탈락했는데도 내년도 예산이 그대로라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질의에,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일단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, IOC와 남북, 3자 간에 도쿄하계올림픽 단일팀으로 합의했던 여자농구와 여자 하키, 유도와 조정 외에 다른 종목을 추가하기 위한 재협상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박 장관은 현장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우리 선수들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71934549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