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2일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하고 "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 있는 것이 큰 영광"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펜스 부통령은 이어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노력하는, 새로운 시대의 '새벽'에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펜스 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미국 정부의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이스라엘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'예루살렘 선언'에 고마움을 표하고 "이스라엘과 미국의 동맹 관계가 지금처럼 강력했던 적이 없었다"고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222149001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