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비상 발전기 작동 여부가 논란이 되면서 경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남지방경찰청은 세종병원에 설치된 비상 발전기는 수동으로 가동되고, 화재 당시에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비상시 엘리베이터 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비상 발전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 엘리베이터에서 숨진 6명과 인공호흡기 부착 환자의 사망 원인이 된 것은 아닌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건물 외부에 설치돼 있던 수동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는 담당자가 누구인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1291149194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