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사정위원회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가 오늘 양대 노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.<br /><br />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노사정 대표자 회의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열렸고 양대 노총이 모두 참석한 것은 8년 2개월 만입니다.<br /><br />오늘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,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,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,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,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은 한 시간 남짓 진행된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이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 방안, 의제 설정, 업종별 협의회 설치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조만간 부대표급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문 위원장은 이달 24일 회의를 제안했지만 민주노총이 참석을 유보하다가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를 거치면서 참석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3122390048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