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박 2일 이틀 동안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북한 선수들과 공동 훈련을 진행했던 우리 선수단이 오늘 강원도 양양 국제공항을 통해 귀환했습니다.<br /><br />남북한 선수들을 태운 전세기는 오늘 저녁 6시 9분쯤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, 원길우 북한 선수단장과 스키와 빙상 선수 10명 등 32명도 이 전세기를 함께 타고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남북한 단일팀에 합류해 이미 훈련 중인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 등 이번 올림픽에 참여하는 47명의 북한 선수단 전원이 방남 절차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이틀간 진행된 마식령 공동 훈련 행사에 우리 선수들은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 국가대표 상비군 중심으로 구성됐지만, 북한에서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훈련에 참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0119493411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