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을 응원하게 될 '남북공동응원단'이 강원도 원주에서 실향민과 일반 시민,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이창복 남북공동응원단장은 인사말에서 "한반도에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27년 만에 단일팀을 만들었다"며 "이들이 제 기량을 뽐내도록 열성을 다해 응원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남북공동응원단은 연인원 760명 규모로 경기당 100명의 응원단을 꾸릴 예정이며 10일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를 시작으로 5차례 아이스하키 경기와 6차례 북한팀이 출전하는 설상 경기를 응원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2021728414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