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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앞두고 채솟값 급등...장보기 '부담' / YTN

2018-02-10 0 Dailymotion

최근 연이은 한파로 생산량이 준 채솟값이 크게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닷새 앞으로 다가온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난달부터 시작된 최강 한파가 20여 일간 이어지면서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달 전 10개에 9천8백 원이던 오이는 만5,500원으로 58%나 급등했습니다.<br /><br />애호박은 65%나 올라 개당 가격이 3천 원에 육박했습니다.<br /><br />시금치는 kg당 가격이 6천 원을 넘었고, 무도 50%나 껑충 뛰었습니다.<br /><br />파와 미나리 가격도 올랐습니다.<br /><br />한파로 인한 냉해 탓에 채소 생산량이 줄었고, 하우스 온도를 높이기 위해 난방비를 많이 쓰다 보니 가격이 크게 오른 겁니다.<br /><br />그나마 축산물이나 과일 가격은 소폭 내리거나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한우 불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이 소폭 떨어졌고, 사과는 조금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.<br /><br />냉해를 입은 작물의 생산량이 당장 회복되지 않는 만큼 채솟값은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어서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현우[hmwy12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2110102138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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