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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영철 방한 저지"...한국당, 통일대교서 16시간 점거농성 / YTN

2018-02-25 0 Dailymotion

자유한국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을 막기 위해 1박2일 '육탄 저지'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 의원들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이동 경로인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남단을 전날 어제부터 틀어막았고, 이에 경찰이 한국당 인사들을 에워싸면서 일부 당직자들과의 충돌도 곳곳에서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김 부위원장 일행이 오늘 통일대교 동쪽의 우회로를 통해 남측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6시간 만에 농성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<br />자유한국당은 정부를 향해 "샛문을 열어준 것은 권력남용"이라는 비난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김성태 원내대표와 당 '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' 위원장을 맡은 김무성 의원 등은 어제 오후 7시부터 통일대교 남단 도로에서 연좌 농성에 돌입해 오늘 오전 11시 30분까지 16시간이 넘는 밤샘 농성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농성에는 홍준표 대표가 가세하는 등 90여 명의 의원이 집결했고 당원과 당직자 등까지 포함하면 수백 명 수준까지 불어났습니다. <br /><br />이들은 '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철회하라'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확성기를 튼 채 "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을 막아내자", "애국 경찰들은 즉각 철수하라"와 같은 구호를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이 과정에서 경찰이 의원들을 에워싸면서 일부 당원과 당직자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은 오전 11시쯤 김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측 대표단이 일행이 통일대교를 피해 통일대교 동쪽의 전진교를 통과해 남측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산집회를 한 뒤 비로소 농성을 풀었습니다.<br /><br />홍 대표는 "김영철이 개구멍으로 들어온 것 같다"면서 "저희 당원들이나 시민들이 김영철을 그리 편안하게 두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장제원 수석대변인은 해산 후 낸 논평에서 "살인마 전범 김영철에게 샛문을 열어준 것은 권력남용이고, 국정농단이고, 반역행위"라면서 "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말은 안 들어도 북한의 말은 왜 이토록 맹종하느냐"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은 오늘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'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' 회의를 하는 데 이어 내일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'규탄 국민대회'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251506330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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