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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, 대북 특사 선발 기준은? / YTN

2018-03-03 0 Dailymotion

■ 왕선택 / 통일외교 전문기자<br />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파견할 특사단 명단 발표가 임박하면서 한반도 대화 분위기가 다시 한 번 고조되고 있습니다.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특사 파견을 통해 북미 대화를 촉진하는 문제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채널 구축에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한반도 정세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특사로 누굴 낙점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요.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선발 기준 어떤 점들이 될까요?<br /><br />[기자] <br />앞서서 리포트 또 보도에서 몇 가지가 나왔습니다마는 몇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.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특사에게 부여하는 임무가 무엇이냐 이걸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비핵화, 북한의 비핵화나 북미대화 설득에 이번 대북 특사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판단을 한다면 그러면 주무 장관이라고 할 수 있는 조명균 장관 또 서훈 국정원 여기에다가 미국과의 협의 때문에 정의용 안보실장 이런 분들이 앞서게 되고 그런데 또 이런 한미 정상 간에, 새로운 정상 간에 대북특사는 이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진의를 파악하는 최초의, 우리 정부에서 파악하는 최초의 면담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어떤 사람이고 또 비핵화에 대해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이것에 대해서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, 이렇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. 이렇게 되면 서훈 원장과 조명균 장관이 가장 유력하게 되고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진의가 무엇인지를 김정은 위원장에게 알려주는 또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.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본다면 이건 또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고 서훈 원장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항목에서는 그런데 조명균 장관은 빠지게 됩니다. 이런 문제가 있고 그다음에 이번에는 공식적 참모, 비공식적인 참모보다는 공식적으로 또 공개적으로 일을 진행한다 이렇게 발표를 했기 때문에 공직자 우선이고 또 공직자 중에서도 청와대보다는 내각 쪽에 무게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서훈, 조명균 이름이 나오는 것이고 특사단의 규모를 크게 할 것이냐, 작게 할그것이냐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. 이렇게 된다면 기본적으로는 청와대, 통일부, 국정원 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031728122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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