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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선민 2골 인천, 전북에 3-2 승리 '파란' / YTN

2018-03-10 0 Dailymotion

프로축구 1부리그 인천유나이티드가 강호 전북을 상대로 시즌 첫 홈 경기에서 난타 전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인천은 개막후 2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고, 전북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남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한 전북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결국 3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.<br /><br />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무고사가 날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자 문전에 있던 문선민이 침착하게 밀어넣었습니다.<br /><br />기세가 오른 인천은 더욱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다음 골은 전북의 동점골이었습니다.<br /><br />전반 16분, 전북의 티아고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신욱이 슬라이딩하며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10분도 안 돼 인천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한 골 차로 달아났습니다.<br /><br />전반 25분,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쿠비가 문전으로 낮게 깔아 올려준 공을 무고사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며 전북의 골망을 갈랐습니다.<br /><br />전북은 전반 39분 이재성이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강력한 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전북은 2분 뒤 인천의 실수를 틈타 기어이 재동점골을 터뜨리며 2대2 균형을 맞췄습니다.<br /><br />김진수의 크로스를 잡기 위해 뛰어오른 골키퍼가 동료선수와 부딪쳐 넘어지며 흘린 공을 아드리아노가 가볍게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.<br /><br />후반전에서도 인천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후반 9분 전북의 골키퍼 황병근이 제대로 잡지 못한 공이 뒤로 흐르자 문선민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쫓아가 빈 골대로 차 넣으며 자신의 2번째 골을 완성했습니다.<br /><br />전북은 4분 뒤 아드리나노가 득점에 성공하는듯 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땅을 쳤습니다.<br /><br />전북은 로페즈와 이동국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아 결국 시즌 첫 패배를 맛봤습니다.<br /><br />인천은 2010년 이후 8년만에 홈 개막전 승리를 일궈내며 2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[문선민 /인천 유나이티드 : 올해 첫승을 이렇게 빨리해서 기분이 좋구요 저희가 목표로 하는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.]<br /><br />경남은 개막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말컹이 개막전 퇴장으로 빠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3102139463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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