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20시간 조사 안희정 "성실히 임했다" 한마디 / YTN

2018-03-20 0 Dailymotion

■ 배상훈 /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, 이수희 / 변호사<br /><br /> <br />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얘기인데요. 어제 검찰에 출석해서 2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오늘 아침에 귀가했습니다. 먼저 귀가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. <br /><br />[안희정 / 前 충남지사 : 성실히 조사에 응했습니다.그 말씀만 드리겠습니다. (강요에 의한 성폭행이라는 부분 인정하셨습니까?) (위력이 없었다는 점 충분히 소명하셨나요?) 성실히 조사에 응했습니다. (다른 피해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 있으신가요?) 죄송합니다. (다른 피해자들에 대해서 할 말씀 없으세요?)….]<br /><br /> <br />안희정 지사, 어제 오전 10시에 검찰에 출석을 할 때는 또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을 했으나 당사자들이 그렇지 않다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한다라고 밝혔는데 오늘 아침에 귀가를 하면서는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, 이 한마디만 했어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기본적으로 본인이 작정하고 들어가서 말할 내용, 진술할 내용과 실제로는 조사받으면서 하는 내용이 그렇게 일치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. 왜냐하면 고소한 내용 자체를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그리고 또 제출한 증거들이라든가 지금 여러 가지 압수수색을 통해서 확보한 증거들이 변호인과 안희정 지사가 가지고 있는 일정의 증거라든가 심증이 다를 수가 있어가지고 그런 부분에서 더 이상 얘기를 하게 되면 본인의 여러 가지 상황이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는 정도만 하는데 약간 뒤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으니까 지치고 약간 화가 난 느낌으로 보이시지만 이 단계에서는 말을 할 게 없죠. 왜냐하면 그 말 자체가 다음에 또 해명을 해야 될 부분이니까요.<br /><br /><br />이미 두 명의 고소인에 대한 조사가 아마쳐진 상태였기 때문에 어제 안희정 전 지사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지금 혐의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아니겠습니까? 업무상 위력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인 조사가 이루어졌겠죠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피해자가 그러니까 고소인이 두 사람이기 때문에 안희정 전 지사 입장에서는 불리한 쪽이죠, 지금 두 사람이 되면서부터는. 업무상 위력 그러니까 고소인들의 얘기와 다른 참고인들, 그러니까 안 전 지사가 도지사를 하면서 다른 직원들과 어떤 식의 소통을 하면서 어떤 분위기에서 일을 해왔는지 보통 수행비서나 정무비서에게 어떻게 해 왔는지, 연구소 직원들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200955163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