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도주와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작은 상태에서 영장을 청구한 건, 검찰이 사냥개가 돼 죽은 권력을 물어뜯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도 헌법과 법률에 성역이 있을 수는 없다며, 죄질로 따지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하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01455276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