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서울 대중교통, 금요일 가장 붐벼...올빼미 버스 이용 증가 / YTN

2018-03-21 1 Dailymotion

서울에서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많은 날은 금요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심야 대중교통 수단인 올빼미 버스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서울시민들이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요일은 언제일까?<br /><br />금요일로 하루 평균 1천5백19만여 명이 이용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가장 적게 대중교통을 이용한 요일은 일요일로 8백46만 명이 이용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시내버스 이용객은 전년보다 1.7% 줄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심야 대중교통 수단인 올빼미 버스 이용객은 9개 노선 모두 평균 28%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해마다 2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적지만, 지난해는 촛불집회 행사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전년 같은 달에 비해 하루 104만 명이나 늘어 13,434,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가장 많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달은 집회와 행사가 많은 9월이었으며 추석 연휴가 낀 10월은 이용객이 가장 적은 달로 기록됐습니다.<br /><br />지하철의 경우 수도권 전체 이용객은 전년에 비해 1.1% 증가한 반면 서울 지하철은 0.2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지하철 무임 승객은 2억 7,354만 8천 명으로 지난해 전체 지하철 이용객의 14.8%를 차지했습니다<br /><br />이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은 80.6%로 나타나 고령화 가속화로 무임 승객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가 48억7천만 건에 달하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로 '2017년 대중교통 이용현황'을 분석한 결과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 측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시민의 교통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해 대중교통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김동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3211926482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