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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고위급 회담 29일 개최 동의 답신 / YTN

2018-03-24 0 Dailymotion

북측이 오는 29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자는 우리 측 제안을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고위급 회담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공식 회담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왕선택 기자!<br /><br />북한의 반응은 예상과 다르지 않은 것이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북한의 답신은 그제 22일 우리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동의한다는 내용입니다.<br /><br />이틀 만에 답신이 왔고, 우리 측이 제안한 대로 29일 판문점 통일각 회담에 동의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고위급 회담 북한 대표로 리선권 조국 평화통일위원장이 나온다는 것도 예상한 것과 다르지 않은 내용입니다.<br /><br />이번 고위급 회담은 4월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과 북의 첫 번째 공식 회담입니다.<br /><br />남측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의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은 남북 정상회담의 날짜와 구체적인 일정, 의제 등을 놓고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회담 일정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이번 회담이 판문점에서 이뤄지는 만큼 당일치기 회담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의제에 대해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 정착, 남북관계 진전 등을 상정해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고위급 회담은 또 지난 1월 9일 고위급 회담 이후 공식적인 차원에서 두 번째 회담이라는 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정례화할 수 있는 사례를 축적한다는 의미도 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지난 2박 3일 동안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준비했던 사전 점검단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나왔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위해 방북했던 사전점검단이 오늘 오전 북한을 떠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사전 점검단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탁현민 청와대 선임 행정관은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공연 제목이 '봄이 온다'로 정해졌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북측과의 협연이 확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우리 예술단의 단독공연은 4월 1일, 남북한 협연은 3일로 잡혔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예술단의 규모는 애초 160명 정도였으나 협연이 성사되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41200028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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