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조용필, 이선희, 레드벨벳 등 기존에 발표된 출연진 외에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강산에 씨가 예술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곡목과 사회자 등 평양공연의 세부사항은 여전히 북측과 협의하고 있다며 본대 방북 후에도 현지에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이끄는 방북단은 모두 190여 명으로, 남북 실무팀이 합의한 160여 명 규모의 예술단에 태권도 시범단 20명 등이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방북단은 여객기 1대와 화물기 1대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김포공항에서 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하며 4월 1일엔 동평양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이 4월 3일엔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, 태권도 시범단은 1일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단독 공연을 한 뒤 2일 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합동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71700165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