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에 대해 대통령 연임제는 개헌이 아니라 제왕적 대통령제를 더욱 악화하는 호헌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손 전 고문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개헌 토론회에서 개헌의 핵심적인 요구를 외면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의 압도적인 권위 앞에서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정당이 합의로 총리를 선출하고 연립정부를 이루는 독일식 총리민주주의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91744377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