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내 반군 지역의 한 병원에 화학무기 공격이 가해졌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"앞으로 24에서 48시간 사이에 중대결정을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각료회의에서, 정부와 군이 관련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는 이번 화학무기 공격을 "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악랄한 공격"이라고 규탄하며, "공격의 주체가 러시아인지, 시리아인지, 이란인지, 또는 이들 모두인지를 알아낼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번 일은 인도주의에 관한 것이고, 일어나도록 놔둬선 안 된다"고 말해, 시리아 정부나 그 동맹국에 대한 군사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100304061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