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이후 평양 노동당 본관에 시진핑 주석의 대형 초상화를 걸어 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공산당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을 접견하는 모습을 보도하면서 노동당 본관 양측 벽면에 시진핑 주석과 김 위원장의 대형 초상화가 각각 내걸린 장면을 함께 내보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이런 의중은 사회주의 혈맹 관계인 중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음을 의도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김 위원장이 쑹타오 부장을 접견한 노동당 본관은 지난달 초 우리 특사단을 접견한 곳으로 북한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청사로 부르는 곳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151622500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