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'땅콩 회항' 사건에 이어 불거진 조현민 전무의 '갑질' 논란에 대해 미국 언론들도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간지 뉴스위크는 '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딸의 '분노 스캔들'로 한국이 흔들리고 있다'는 제목으로 이번 사건과 언니 현아 씨의 과거 행태를 다뤘습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'갑질'이라는 용어까지 그대로 소개하며, 봉건시대 영주처럼 부하 직원이나 하도급 업자를 대하는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통신은 대한항공의 명칭에서 '대한'을 빼야 한다고 요구하는 시민들의 청와대 청원을 소개했고, CNN 방송과 인터넷 매체 등 상당수 언론들도 이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160650422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