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대선을 1년 반 앞당겨 두 달 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민족주의행동당 대표와 논의한 결과 오는 6월 24일 대선과 총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보다 앞서 민족주의행동당 대표는 작년 대통령제 개헌에 따라 내년 11월로 예정된 선거를 1년 3개월가량 당겨 올해 8월에 치르자고 제안했는데 이를 다시 더 앞당긴 것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경제난 등으로 대통령 인기가 떨어진 가운데 시리아 쿠르드 도시에 대한 군사 작전으로 대통령 인기가 잠시 상승한 틈을 타 선거를 치르려는 의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190308576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