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벅스 매장 고객 체포 사건과 관련해, 해당 경찰 당국도 사과를 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리차드 로스 필라델피아 경찰국장은 당시에는 자신이 스타벅스의 운영 규칙을 몰라서 사태를 악화시켰다며, 이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로스 국장은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음식을 시키지 않고 오래 앉아있어도 된다는 것을 이용자들은 모두 알고 있었지만, 자신을 비롯한 출동 경찰관들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로스 국장은 현지 시각 지난 19일 사태가 발생한 뒤 경찰관은 잘못은 전혀 없다는 영상 메시지를 띄워 공분을 샀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200348537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