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6·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총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 자유한국당 지도부로부터 충청권 등의 출마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에서 요청하지 않더라도 후보들에게 힘을 실을 계획이라며 다소 과격한 언행이 있더라도 홍준표 대표에게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총리는 새로운 당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지방선거 뒤 어떤 역할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해 사실상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31121493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