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관광객 32명 등 36명이 숨졌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외교부는 북한 당국이 어제 저녁 황해북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많은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에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32명과 북한인 4명이 숨졌으며, 부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외교부는 현재 관련 사고를 조사 중이며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은 북한 외무성 책임자와 함께 신속히 사고 발생 현장에 도착해 사후 처리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2316532184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