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매우 좋은 논의를 하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"매우 열려있고 훌륭하다"고 추켜세웠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가능한 빨리 만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직접 들어왔으며 이는 전 세계를 위해 훌륭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지난 수년간 북한은 많은 약속을 했지만, 지금 같은 입장에 놓인 적은 없었다"며 그 어떤 나라보다 북한에 대한 제재가 가장 강경했다면서 최대 압박 작전이 북한을 대화로 견인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"어쩌면 아주 멋지고 어쩌면 아닐지도 모른다"며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좋지 않다면 과거 행정부와 달리 협상 테이블을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북한에 관해 매우 특별한 무언가를 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과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250306088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