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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간암 치료 길 열렸다"...발병 유전자 발견 / YTN

2018-04-29 2 Dailymotion

간암을 발생시키는 유전자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습니다.<br /><br />이 유전자는 염증 질환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, 간암 치료에 큰 줄기를 잡았다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김인철 기가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난 2016년 기준으로 간암은 전체 암의 14.1%를 차지하고 암 사망률 2위입니다.<br /><br />암 덩어리를 제거해도 재발률이 높아, 세계에서 6번째로 흔한 질병이지만, 치료가 까다롭고 두려운 질병입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조기발견이 중요한데,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권혁무 교수 연구팀이 간암 발병에 귀중한 단서를 찾아냈습니다.<br /><br />'톤이비피'라는 유전자가 간암 발생과 재발에 관여한다는 겁니다.<br /><br />'톤이비피'는 1999년 권 교수가 존스홉킨스의대에 있을 때 처음 발견한 유전자.<br /><br />[권혁무 /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: 톤이비피는 우리 몸에서 염증이 생기면 생긴 부위에서 발현되는데, 발현 수치는 염증이 심할수록 높아집니다.]<br /><br />보통 동물을 실험에 활용하지만, 이 연구진은 울산대병원 소화기내과와 공동으로 간암 환자의 종양을 직접 실험해서 얻은 결과라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.<br /><br />환자 2백96명의 간 시료를 분석해 본 결과 92.6%가 암세포 주변 세포보다 '톤이비피'가 더 많았습니다.<br /><br />'톤이비피'는 세포 손상과 스트레스, 염증 등 간암을 발생시키는 여러 단계에 관여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.<br /><br />[권혁무 /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: 간암 환자에서 얻은 조직을 분석해보니 종양에 톤이비피를 발현이 주변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 이것은 톤이비피가 종양 형성에 관여한다….]<br /><br />또 간암 발병 원인이 B형, C형 바이러스와 지방간 등이 90% 이상 차지하는데, '톤이비피'가 있으면 종양이 악화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연구 성과가 간암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인철[kimic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43003024600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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