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구축은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다며 아직은 들떠 있을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이후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데 대해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한 게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이라는 판문점 선언이 결국 주한미군 철수와 한반도 핵우산 철폐였던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분명히 대답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021028343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