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 직원들에 이어 인하대 학생과 교수들도 한진그룹 조양호 일가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인하대 총학생회 동문협의회와 교수회 등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그룹 갑질 경영 청산과 인하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참가자들은 총수 일가의 이사회 참여와 입맛대로의 총장 선임, 이사회의 과도한 학교 경영 간섭으로 많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육기관이 족벌 경영 아래 놓인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한진그룹 전체에서 일어나는 총수 일가 퇴진 요구에 소속기관으로서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081124219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