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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수·김태호 첫 토론...드루킹 vs 국정농단 신경전 / YTN

2018-05-08 0 Dailymotion

6·13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,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김경수 후보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필요하다면 특검뿐만 아니라 더한 것도 당당하게 받겠다며 야당에 정치공세의 장으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드루킹의 인사 추천을 받아 청와대에 전달하고 협박도 당한 데 대해서는 정치인이 민원인에게 협박성 발언을 듣는 건 한두 번이 아니라며, 오히려 문재인 정부의 인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걸 보여준 사례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태호 후보는 박근혜 정부 당시 여당 최고위원으로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2년간 정치를 떠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,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변해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홍준표 전 지사가 중단해 논란이 됐던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제시한 데 대해서는 과거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적도 있지만 생각이 바뀌었다며,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전준형 [jhje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081430252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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