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 힘 전당대회 중 제기된 한동훈 후보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 운영 의혹을 놓고 <br /> <br />원희룡 후보와 한 후보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 후보는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사실이라면 중대범죄 행위라면서 한 후보가 대표가 되면 중대한 사법 리스크로 정상적인 당 대표직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한 후보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에 이어 양문석 민주당 의원도 가세했고 여기에 원희룡 후보도 올라탔다면서 자신이 드루킹이라도 돌렸다는 것이냐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도 공방에 가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이라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최악의 국정농단 국기 문란 중대 범죄라며 <br /> <br />특검으로라도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치온은 원희룡, 한동훈 후보 간 공방 듣고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(어제) : 여론조성팀과 댓글 팀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중대 범죄 행위입니다. 드루킹 사건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. 야당도 당장 한동훈 특검법에 이 내용을 추가해 특검을 하자고 합니다. 한 후보가 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 중대한 사법 리스크로 인해서 정상적인 당 대표직 수행이 불가능하지는 않을까요?]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(채널A '라디오쇼 정치시그널') : 장예찬 씨인가요? 그분이 주장하고 그다음에 양문석이라는 민주당의 의원이 이상하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그다음에 이걸 가지고 원희룡 후보가 올라탔어요. 민주당은 드루킹 돌려서 처벌받은 정당이에요. 그러면 저 댓글이라는 것들이 그러면 제가 시켰다는 건가요? 그런 말도 못하던데요? 그러면 제가 그러면 돈을 줬다는 거예요? 아니면 드루킹 돌렸다는 거예요?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61610008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