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, 민주평화당 등 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조건 없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특검을 받아들이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 윤재옥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특검다운 특검을 수용하고 국회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라면서 야 3당은 협상을 통해 특검법 타결 노력을 하는데 여당은 소극적인 자세로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수석부대표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 발언을 언급하면서 여당 대표가 드루킹 사건을 특검감도 안 되는 사건이라면서 특검을 안 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평화당 이용주 수석부대표는 여당의 핵심 의혹은 눈덩이처럼 매일 불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며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진 여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00446430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