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에서 백주대낮에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차에 탄 남성이 70대 여성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면서 범행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한가로운 대낮에 70세 여성이 성경 공부를 하러 이동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녀에게 한 운전자가 말을 거는데요.<br /><br />남성 운전자는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친절하게 대화를 시도합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친절했던 남성이 순식간에 악랄한 절도범 본색을 드러냅니다.<br /><br />70세 여성의 핸드백을 낚아채는데요.<br /><br />여성이 필사적으로 가방을 붙잡고 버텼지만, 결국 아스팔트 위로 넘어지고 맙니다.<br /><br />70세 여성은 얼굴을 심하게 다치고 오른쪽 손뼈가 부러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뒤를 쫓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범인은 40대 후반의 남성으로 절도와 사기, 폭행 전과자였습니다.<br /><br />낯선 타인과의 대화가 비교적 자연스러운 미국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시민들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[화면출처;유튜브/Metropolitan;Nashville Police Dept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102028281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