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등학교 기숙사 내부를 몰래 촬영한 동영상의 편집 사진이 SNS에 유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강력 대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유포된 사진 가운데 일부가 수년 전 경기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번 사건의 경우 이른바 아동음란물에 해당하는 만큼 최초 촬영자와 유포자는 물론 단순 소지자와 악성 댓글을 게시한 사람까지 수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학생들의 안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외부 인력의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111828214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