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당은 민주당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여당이 드루킹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여당 새 원내 지도부의 등장이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야당은 새롭게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은 여당이 '대선 불복 프레임'을 덧씌워선 안 된다며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민주당 새 원내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[윤재옥 /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: 한국당은 대선 불복을 언급한 적도 없고 대선 불복할 생각도 없습니다. 시간이 갈수록 의혹은 부풀려지고 증거는 인멸 되고….]<br /><br />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여 온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새 지도부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이 우선이라는 당내 의견을 받아들여 단식을 공식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여야가 조금씩 양보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.<br /><br />바른미래당은 공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민주당 원내 지도부 교체를 계기로 정국 정상화가 될 거란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박주선 공동대표는 대선 부정이 의심되는 만큼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히 위해 대통령도 드루킹 특검 수사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고,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와 첫 상견례를 가진 김동철 원내대표는 여당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김동철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우리의 최소한의 요구가 특검이잖아요. 잘 원만하게 타결하고…. 전반기에 (처리)하지 못한 현안이 최소한 수십 가지가 있습니다.]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, 정의당에 이어 민주평화당은 다음 주 14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14일 본회의 표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4곳의 보궐선거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됩니다.<br /><br />사직서 처리 시한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이 여야 갈등을 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강희경[kangh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12202580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