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친문' 홍영표...첫 시험대는 국회 정상화 / YTN

2018-05-12 0 Dailymotion

■ 유용화 / 한국외대 초빙교수, 이현종 / 문화일보 논설위원<br /><br /><br />친문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. 각종 민생, 경제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최우선 과제인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전체 116표 가운데 78표로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된 홍영표 의원.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만큼 당청관계 또 대야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잘 해나갈 것으로 보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일단 승부가 굉장히 싱겁게 끝났습니다. 예측한 대로 됐는데 일단 홍영표 의원 같은 경우는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문 핵심이고 또 더군다나 노동운동가 출신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그리고 또 당내에서 어느 정도 차지하는 위치도 있기 때문에 일단 당내 리더십은 충분히 확보가 될 것 같습니다. 하지만 대야 협상 관계에 있어서는 좀 더 강성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왜냐하면 지금 특검 같은 경우 있는데 어쨌거나 친문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야 되는 그런 입장이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그렇다고 한다면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도 높고 하기 때문에 어떤 현안에 대해서 목소리가 더 높을 수가 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야당과의 협상 자체가 그렇게 순조롭게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전망도 있고 또 한편으로 보면 그만큼 국정운영에 부담이 있기 때문에 또 홍영표 의원이 대야 협상을 유연하게 갈 수도 있다 이런 양쪽의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<br />유 교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러니까 지금 신임 홍영표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두 가지 과제가 있지 않겠습니까? 자기가 스스로 밝혔지만 남북 관계 부분에 있어서의 초당적인 협력을 국회에서 끌어내야 되는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집권 2년차로 들어가는 문재인 정부가 국회와의 협치를 통해서 개혁 정책 자체를 법과 제도화시키면서 개혁정책의 결과를 내야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여태까지 우리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를 쭉 살펴보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싱이 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단 말이죠.<br /><br />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당내 지지 그다음에 자기 자신이 판단할 수 있는 정치적인 자립성 문제라고 할까요.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210175635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