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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마 의원 사직서 처리 시한...여야 원내대표 최후 협상 / YTN

2018-05-14 2 Dailymotion

6·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 마감 시한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모여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장은 이미 오늘 사직서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지만, 야당이 실력 저지까지 검토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전준형 기자!<br /><br />현재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이 시각 현재 본회의 개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의 정례회동이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정확히 6·13 지방선거 30일 전인데요.<br /><br />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들의 사직서가 오늘까지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으면 해당 지역 보궐선거는 다음 달에 못 치르고, 내년 4월까지 미뤄집니다.<br /><br />사직서 처리 대상 의원들은 민주당 김경수, 양승조, 박남춘 의원과 한국당 이철우 의원 등 모두 4명인데, 해당 지역구에 1년 가까이 국회의원 공백 사태가 생기는 겁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정 의장은 이미 오늘 본회의를 소집해 의원들의 사직서를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장은 국회가 국민의 참정권과 공무담임권을 제약해서는 안 되고, 공직선거법에도 국회의원에 결원이 생겼을 경우 대통령과 중앙선관위에 통보하는 걸 국회의장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정세균 / 국회의장 : 만약에 이 건은 (국회의원 사직서 처리안은) 오늘 처리하지 않으면 없습니다, 그냥.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처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]<br /><br />다만 민주당과 민주평화당, 정의당은 본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이지만,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여야 합의 없는 본회의 개최에 반대 입장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본회의에서 의원 사직 안건이 처리되려면 재적 의원 수의 과반인 147석이 필요한데요.<br /><br />민주당은 평화당, 정의당, 민중당에 무소속 의원까지 협조하면 최대 149석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여야 표 대결이 벌어진다면, 장기간 국회 파행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협상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은 있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지금으로선 쉽지 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는 야당이 드루킹 사건 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41141431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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