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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 총리 "경제위축 심각"...여야, 추경 논의 속도 / YTN

2018-05-15 3 Dailymotion

이낙연 국무총리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청년 일자리와 구조조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시급하다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가 드루킹 사건 특검과 추경 예산안을 오는 18일 동시 처리하기로 합의해 어렵게 국회 정상화를 이룬 가운데 관련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<br /><br />이낙연 총리가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연설 내용 먼저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오후 2시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정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 3조 9천억 원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서입니다.<br /><br />이 총리는 남북관계 개선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성과로 꼽으면서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도 많다고 운을 뗐습니다.<br /><br />소득 양극화와 출산율 저하,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추경 예산 편성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조선과 자동차 업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지역이 대량 실업과 연쇄 도산 위기에 몰리는 등 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됐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이낙연 / 국무총리 : 요컨대 이번 추경은 위기에 처한 청년 일자리, 중소기업, 구조조정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응급 추경이면서 동시에 에코 세대의 대량 실업을 미리 막기 위한 예방 추경입니다.]<br /><br />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여야 간사 회동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들어간 만큼 조만간 추경 심사에 본격 돌입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또, 여야가 추경과 동시에 처리하기로 한 드루킹 사건 특검 법안을 논의할 법제사법위원회도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<br />추경과 특검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한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, 여야가 생각하는 지향점에는 차이가 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여당은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에, 야권은 특검의 성역없는 수사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로 국회 정상화를 이룬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특검과 추경 예산안을 동시 처리하기에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며 야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그동안 원내대표들이 논의했던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과 민생 법안 등이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홍 원내대표의 발언입니다.<br /><br />[홍영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국회가 (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51600165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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