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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청, 다스에 약 400억 탈세 추징 통보 / YTN

2018-05-15 1 Dailymotion

국세청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 기업이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에 400억 원에 육박하는 탈루 세액을 추징 통보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700억 원에 달하는 본사 건물과 공장 등 부동산은 가 압류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유정 기자!<br /><br />내용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국세청이 올해 1월부터 석 달 가까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의혹을 받는 다스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는데요.<br /><br />최근 조사를 마치고 400억 원에 육박하는 탈루 세액을 추징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.<br /><br />시가 700억 원에 상당하는 다스 본사와 공장 등 부동산은 가 압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조사는 특별 세무조사로, 다스 본사 소재지 관할 대구가 아닌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조사를 맡았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이번 조사는 해외탈세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국제 조사과가 주도했는데, 다스의 중국 현지 법인이나 외국과의 거래 과정, 해외 차명계좌 관리 실태 등을 들여다본 뒤 탈세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다스는 경주의 본사, 서울 공장·연구소 외에도 중국 등 해외 곳곳에 다수의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대주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회장으로 등록돼있지만, 사실상의 주인은 이 전 대통령이란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.<br /><br />최근엔 검찰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짓고,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300억 원대 다스 자금 횡령 혐의를 포함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5151601420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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