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낙연 국무총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구조조정 지역 지원 등을 위해 3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총리는 추경안 제출에 따른 국회 시정연설에서 '고용 없는 성장'이 계속되고, 조선·자동차 같은 업종의 구조조정으로 실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, 이번 추경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최대 22만 명이 추가 고용되고 청년 실업률도 2%p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총리는 이와 함께, 물관리 일원화와 같은 정부 조직 개편 법안, 미세먼지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등 각종 민생 입법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임성호 [seongh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514552383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