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다른 주소로 영장"...특검 앞두고 검경 또 신경전 / YTN

2018-05-15 0 Dailymotion

드루킹 김 모 씨 일당의 이른바 '댓글 조작' 사건에 대한 특검을 앞두고 경찰의 막바지 수사가 잇따라 삐거덕거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압수수색 영장에 엉뚱한 주소를 기재하는 등 부실 수사 논란에 검찰과의 신경전도 계속되면서 진실 규명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경찰은 최근 드루킹 김 모 씨의 핵심 측근 예닐곱 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USB를 포함해 댓글 조작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지만, 검찰에서 무더기로 기각됐습니다.<br /><br />영장에 엉뚱한 주소와 차량 번호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례적으로 입장 문까지 내고 경찰이 영장의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내용을 잘못 기재해 보완을 요구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검찰과 긴밀히 협조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, 논란은 검경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실제 수사 초기에도 경찰이 신청한 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압수수색 영장 역시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당시 경찰이 영장 기각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며 반발하자, 검찰은 수사기밀을 외부에 알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맞섰습니다.<br /><br />특검을 앞두고 경찰은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지만 검찰과의 엇박자는 물론 부실 수사 논란에까지 휩싸이면서, 경찰 수사는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옵니다.<br /><br />특히 드루킹 일당과 김경수 의원의 관련 여부를 밝힐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, 김 의원 재소환 역시 쉽지 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최기성[choiks7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151838420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