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·12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늘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회담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것에 대해서도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하지 않으며, 현재로서는 북미정상회담 계획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므누신 장관의 이 같은 답변은 최근 북한의 태도 돌변 등으로 인해 북미정상회담이 자칫 트럼프에게 '정치적 낭패'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중에 나온 답변입니다. <br /> <br />므누신 장관의 발언 몇 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"나는 북한이 매우 성공하길 원한다. 단 서명한 이후에!"라고 트윗해,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비핵화 합의 도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220249302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