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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기업 통해 '청년 실업난' 돌파구 찾는다 / YTN

2018-05-22 3 Dailymotion

청년 실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해외 기업 취업이 작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수 기업들이 국내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대거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, 김세호 기자가 해외 기업 채용 박람회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5개 나라에서 온 해외기업 188개 사가 박람회장을 메웠습니다. <br /> <br />8백 개가 넘는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갈수록 심각해지는 국내 취업난을 뚫고 더 넓은 해외에서 선진 업무 체계에 도전하려는 구직자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조하나 / 구직자 : 미국이나 캐나다는 대륙도 크고, 물류 육상을 통해 잘 발달돼 있고 이런 면에서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[김태훈 / 구직자 : 저희 교수님의 경우 일본에 대한 기술력을 많이 언급했습니다. 그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한다면 저 또한 기술자로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.] <br /> <br />해외 업체들은 우리나라 청년 인재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해외 일자리 지원 사업인 K-move를 통해 해외 취업을 한 인원은 지난 2013년 207명에서 올해는 700명으로,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제적십자사와 같은 국제기구는 최근 한국의 인재 채용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뛰어난 어학 실력 등의 자질을 갖추고도 구직자들의 정보가 부족해 지원이 저조하다는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[요르고스 요르간타스 / 국제 적십자위원회 관계자 : 저는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우리가 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들은 매우 우수한 교육 배경을 가지고 있고, 한국 대학들도 좋은 교육을 시키는 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와 코트라는 해외 우량기업들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면접과 이력서 작성 등 취업 노하우를 더욱 자세히 제공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기업과 국제 기구 등이 국내 청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세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52209323080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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