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낸 의인 기억하실 텐데요. <br /> <br />인천에서도 경찰관이 추돌 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가 빨간 불을 무시하고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맞은편 차량에서 울려대는 경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교차로를 가로지릅니다. <br /> <br />바로 그때, 오른쪽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앞을 가로막으면서 차량을 멈춰 세웁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 밤 9시 반쯤, 인천 도화동에서 30대 남성이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주변을 지나던 인천 남부경찰서 소속 박주일 경위가 자신의 차를 앞에 세워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면서 2차 사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는 박 경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호흡을 되찾았지만,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, 운전자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252243234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