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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매체,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신속 보도 / YTN

2018-05-27 2 Dailymotion

중국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의 2차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 발표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연결합니다. 박희천 기자! <br /> <br />중국 언론도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소식을 생방송과 속보로 전했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 언론들은 2차 남북 정상회담과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CCTV는 뉴스 중간에 청와대 현장을 연결해 문 대통령의 발표 모습을 중반부터 생방송으로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또 아침 뉴스부터 평양 특파원과 서울 특파원을 수시로 연결해 2차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봉황TV는 문 대통령이 발표문을 읽는 모습과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장면까지 전 과정을 동시 통역을 써서 그대로 내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관영 신화통신은 긴급 뉴스를 통해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이 내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리길 희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국 정부의 반응은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중국 정부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외교부는 주말의 경우 중대한 사안이 발생하더라도 따로 브리핑을 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에 오늘 낮에 짧게나마 논평이나 입장문을 낼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논평이 나오더라도 남북 정상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,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태도 변화의 배후에 시진핑 주석이 있다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뒤에 운신에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자칫 판이 깨져버리면 책임론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과정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큰 만큼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자국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271307522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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