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회담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반평화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고,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실상 선거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트집 잡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맹공세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대표는 사실상 지방선거를 포기한 한국당이 네거티브와 색깔론을 꺼내 들기 시작했다며 국민의 회초리를 맞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위기 속에 당의 본색이 드러났다며 한국당에는 보수라는 이름도 부끄럽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[추미애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남북이 가고 있는 진전된 방향과 거꾸로 가는 것은 반역사적이고 반평화적 행태라고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야권은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완전한 핵 폐기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나오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원 보증인처럼 비핵화 의지를 대변했지만, 정작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준표 대표는 북한의 생명줄인 핵 문제 협상이 김정은의 '위장 평화 쇼'라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북한이 절대 핵 폐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표 : 개혁 개방이 되면 북한 김정은 체제는 바로 물러나야 합니다. 물러나는 정도가 아니고 참혹하게 물러날 수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는 미국과 북한의 최종 협상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달성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고 언급하며, 한미동맹이 공동의 목표나 전략을 끝까지 유지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승민 /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: 이 정부가 남북 공조는 잘하는데 왜 한미 동맹은 남북 공조만큼 못 하는 것입니까?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야가 합의했던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본회의 처리는 결국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판문점 선언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결의안을 통해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, 한국당은 완전한 북핵 폐기가 결의안에 담겨야 한다고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희경[kanghk@ytn.co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282201381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